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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우체국 직원 2명, 포스트넷으로 고객정보 3,260건 조회해 '보복대행' 조직에 유출 의혹…추가 직원 늑장 확인·통지 논란_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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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직원들이 우편물류시스템 '포스트넷'으로 고객 개인정보를 조회해 돈을 받고 남의 보복을 대신해주는 '보복대행' 조직에 주소 등을 넘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처음 알려진 팀장급 직원 외에 집중국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인됐고, 두 직원의 조회 기록은 3,260건에 달하지만 우정사업본부가 유출 가능성을 통지한 고객은 45명뿐이어서 늑장 조사·통지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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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현직 우체국 직원이 업무상 부여받은 우편물류시스템 '포스트넷' 조회 권한을 악용해 고객 개인정보를 보복대행 조직에 제공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같은 혐의로 수사를 받는 직원이 한 명 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처음 드러난 직원은 전남 지역 우체국에서 팀장급으로 근무하는 40대 A씨로, 업무 중 알게 된 고객 주소 등을 보복대행 조직원 두 명에게 유출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를 받는다. 포스트넷은 이름만 입력해도 주소·휴대전화번호 등이 조회되는 시스템으로, 정보 보관 기한(1년) 안의 이용자라면 지역과 상관없이 조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8월 A씨를 압수수색했고, 우정사업본부는 9월 9일 사과와 함께 A씨의 시스템 접근 권한 회수, 직위해제, 개인정보 조회 권한 축소 등 재발방지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10월 2일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우정사업본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집중국 직원 B씨도 수사 대상이었다. 경찰은 5월 26일 휴대전화번호 1,015건의 포스트넷 조회 이력 확인을 요청했지만, 우본은 두 차례(6월 1일, 7월 2일) 회신하면서도 B씨의 조회 사실을 찾지 못했다. 2025년 7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두 직원의 조회 기록은 A씨 2,184건, B씨 1,076건 등 3,260건이며, 우본이 유출 가능성을 통지한 고객은 45명이다.

 

□  사고내용 요약  

    1. 회사명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우체국)
    2. 사고유형
        - 내부자(우체국 직원)의 업무상 조회 권한 악용에 의한 개인정보 무단 조회 및 제3자 제공
        - 유출 정보를 사적 보복을 대행하는 범죄 조직에 제공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
        - 정보 제공 대가로 금품이 오갔는지는 경찰 수사 중
    3. 유출규모
        - 두 직원의 포스트넷 조회 기록 3,260건(A씨 2,184건, B씨 1,076건 / 2025년 7월~2026년 3월, 업무상·중복 조회 포함)
        - 우정사업본부가 유출 가능성을 통지한 고객 45명
    4. 유출항목
        - 수취인 이름, 배송지 주소, 전화번호(휴대전화번호) 등
        ※ 포스트넷에서 조회 가능한 우편물 배송 관련 개인정보(언론 보도 기준)


    5. 특이사항
        - 해킹이 아닌 내부자 권한 오남용 사건으로, 유출된 집 주소가 보복대행 범죄에 쓰여 신체적 위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 유출보다 위험성이 큼
        - 포스트넷은 이름만으로 주소·연락처 조회가 가능하고, 보관기한 내 이용자라면 지역 제한 없이 조회할 수 있는 구조로 알려짐
        - 우본은 조회 기록을 남기고 매월 점검한다고 밝혔지만, 경찰의 조회 이력 요청에 두 차례 회신하고도 B씨를 찾지 못해 점검 실효성 논란이 제기됨
        - 보도 이후 우본 입장은 직원 1명의 사안으로만 설명돼, 추가 직원 존재를 공개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옴
        - 압수수색(8월 19일)으로 A씨의 조회 대상자를 특정한 뒤에도 피해자 42명에 대한 첫 통지는 9월 10일에 이뤄져, 72시간 이내 통지 규정과 관련한 늑장 통지 논란이 있음(황정아 의원 자료)
        - 조회 3,260건 대비 통지 대상은 45명에 그쳐, 실제 유출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이 남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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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대응 타임라인  

    - 2025년 07월 ~ 2026년 03월
        . 우체국 직원 A씨(2,184건)·B씨(1,076건), 포스트넷에서 고객정보 조회
    - 2026년 02월
        . MBN 보도로 텔레그램 기반 사적 보복대행 조직 범행 알려짐
    - 2026년 05월 26일
        . 경찰, 우정사업본부에 휴대전화번호 1,015건의 포스트넷 조회 이력 확인 요청
    - 2026년 06월 01일 / 07월 02일
        . 우본 두 차례 회신, 집중국 직원 B씨의 조회 사실은 확인하지 못함
    - 2026년 08월 18~19일
        .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A씨 압수수색 및 조회 대상자 특정
    - 2026년 09월 07일~08일
        . MBN 단독 보도, KBS·연합뉴스 등 우체국 직원 보복대행 연루 보도
    - 2026년 09월 09일
        . 우정사업본부 사과, A씨 시스템 접근 권한 회수·직위해제 및 재발방지책 발표
    - 2026년 09월 10일
        . 피해자 42명에 대한 첫 유출 가능성 통지
    - 2026년 10월 02일
        . 황정아 의원 자료로 집중국 직원 B씨 추가 수사 대상 사실 및 늑장 조사 논란 보도
    - 진행 중
        . 경찰 수사(금품 수수 여부 포함), 수사 결과에 따른 징계 및 추가 피해자 통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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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정보 유출 관련 홈페이지 안내  

우정사업본부 입장 (2026년 9월 9일, 보도 기준 요지)

"국민의 소중한 우편물과 개인정보를 다루는 기관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사건 경위 설명
- 우체국은 발송·수취인의 배달 상황 확인 요청, 파손·분실 우편물 처리, 손해배상 등의 업무를 위해 물류 담당 직원이 우편물 배송 진행 상황을 조회할 필요가 있음
- 해당 직원이 업무 목적과 무관하게 개인정보를 조회해 제3자에게 제공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음

조치 사항
- 비위 사실 인지 즉시 포스트넷 등 시스템 접근 권한 회수 및 직위해제
- 경찰 수사 적극 협조, 수사 결과에 따른 징계 조치
-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확인된 고객에게 유출 사실과 피해구제 방법 안내

재발방지 대책
- 업무별 개인정보 조회 권한 추가 축소 검토
- 개인정보 처리 이력 점검의 정밀도 제고 및 조회 이력 점검 주기 단축
- 업무 목적의 내부 조회 시에도 개인정보 마스킹 적용 등 신속 시행 가능한 대책 즉시 시행

※ 우정사업본부의 공식 공지 원문은 확인되지 않아 언론 보도 내용을 기준으로 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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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응내역  

    - (우정사업본부) A씨 포스트넷 등 시스템 접근 권한 회수 및 직위해제
    - (우정사업본부) 경찰 수사 협조 및 수사 결과에 따른 징계 예정
    - (우정사업본부) 유출 가능성 확인 고객 45명 통지(첫 통지 9/10, 42명)
    - (우정사업본부) 업무별 조회 권한 축소 검토, 조회 이력 점검 주기 단축, 내부 조회 시 개인정보 마스킹 추진
    - (경찰)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A씨 압수수색 및 보복대행 조직 연계·금품 수수 여부 수사
     ※ B씨에 대한 우정사업본부의 조치 내용과 추가 피해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음

□ 재발방지대책(권고사항)   

    1. 기술적 조치
        - 이름 단독 검색 차단 및 우편물 번호 등 업무 근거가 있는 경우에만 조회 허용
        - 담당 지역·업무 범위 밖 조회 제한 및 조회 사유 입력 의무화
        - 조회 화면 기본 마스킹 적용 및 마스킹 해제 시 별도 승인·기록
        - 사용자 행위 분석(UEBA) 기반 대량·반복·비업무 시간대 조회 실시간 탐지·알림

    2. 관리적 조치
        - 월 단위 사후 점검을 실시간 이상징후 탐지 중심 체계로 전환
        - 수사기관 조회 이력 요청 시 전수 분석 절차 마련 및 결과 검증
        - 피해자 특정 즉시 72시간 내 통지 원칙 준수 및 추가 피해자 신속 통지
        - 개인정보 취급 직원 대상 정기 교육과 오남용 시 엄정 징계 기준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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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기사(출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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