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비(CHAEVI)] 전기차 충전 플랫폼 해킹으로 회원정보 29만8333건 유출_2026년 07월
국내 전기차 충전 플랫폼 채비(CHAEVI)가 외부 해킹 공격을 받아 회원 개인정보 약 29만8333건이 유출됐다. 이메일 주소가 가장 많이 유출됐으며 일부 회원은 이름, 연락처, 비밀번호 등도 함께 유출됐으나 암호화(복호화 불가) 처리된 상태였다. 주민등록번호·카드번호 등 금융정보는 유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 개요
2026년 07월 26일 채비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7월 23일 외부로부터의 불법적인 해킹 공격으로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사고 발생 직후 관련 시스템을 차단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하는 한편, 사고 원인과 피해 범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유출 규모는 총 29만8333건이다. 가장 많이 유출된 정보는 이메일 주소로 16만4858건이 이메일 단독으로 유출됐으며, 이메일과 비밀번호(암호화)가 함께 유출된 경우가 13만1411건, 이메일·이름(암호화)·연락처(암호화)·성별·생년월일·회원순번·가입일시가 유출된 경우가 1235건, 여기에 비밀번호(암호화)까지 함께 유출된 경우가 829건으로 확인됐다.
채비는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신용카드·계좌번호는 애초 수집·보유하지 않는 항목이라 유출되지 않았으며, 이름·연락처·비밀번호는 복호화가 불가능한 방식으로 암호화돼 있어 실제 개인 식별이나 로그인 악용에 사용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채비는 현재 회원들에게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채비를 사칭한 문자메시지나 이메일, 피싱 시도에 각별히 주의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를 클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대상 고객에게는 7월 27일 개별 통지가 이뤄졌다.
이번 사고는 국내 전기차 충전 서비스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충전 플랫폼은 단순 결제 정보뿐 아니라 이용자의 연락처와 충전 이력, 차량 관련 정보를 함께 관리하는 경우가 많아 보안 수준이 서비스 신뢰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다만 현재까지 해커의 침입 경로와 공격 방식, 실제 2차 피해 발생 여부 등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라 보안 관리 의무 위반 여부와 행정처분 수위 등이 결정될 전망이다.
□ 사고내용 요약
1. 회사명 : 채비(CHAEVI, 전기차 충전 플랫폼)
2. 사고유형
- 외부 해킹을 통한 회원 개인정보 유출 사고
3. 유출규모 : 총 29만8333건
4. 유출항목
- 이메일 단독 : 164,858건
- 이메일 + 비밀번호(암호화) : 131,411건
- 이메일 + 이름(암호화) + 연락처(암호화) + 성별 + 생년월일 + 회원순번 + 가입일시 : 1,235건
- 이메일 + 이름(암호화) + 연락처(암호화) + 비밀번호(암호화) + 성별 + 생년월일 + 회원순번 + 가입일시 : 829건
※ 주민등록번호·여권번호·카드/계좌번호는 미수집·미유출
5. 특이사항
- 이름·연락처·비밀번호는 복호화 불가능한 방식으로 암호화되어 유출, 실제 악용 위험 상대적으로 낮음
- 침해 발생(7월 23일)과 공지(7월 26일) 사이 3일 소요
- 침입 경로·공격 방식·비밀번호 저장 방식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음
- 이메일 단독 유출 건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 피싱·스팸 악용 우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및 KISA 신고 완료
- 전기차 충전 플랫폼 최초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사례
□ 사고대응 타임라인
- 2026년 07월 23일
. 외부 해킹 공격으로 회원 개인정보 유출 발생(침해 발생 시점)
- 2026년 07월 26일
. 채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 확인·공개
. 관련 시스템 긴급 차단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및 KISA 신고 완료
. 방화벽 점검, 암호화 적용 확대, 접근통제 강화
. 24시간 시스템 모니터링 강화
. 외부 전문가와 합동 원인조사 착수
- 2026년 07월 27일
. 대상 고객 개별 통지
.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회 서비스 및 비밀번호 변경 안내 개시
- 조사 진행 중
. 침해 경로 및 공격 방식 규명
. 재발 방지 대책 수립
□ 개인정보 유출 관련 홈페이지 안내
□ [채비]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 안내 및 사과의 말씀
채비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6년 7월 23일, 외부의 불법적인 해킹 공격으로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했으며, 이를 인지한 즉시 공격 경로를 차단했습니다. 이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 완료하였습니다.
유출 규모 : 총 유출 건수 298,333건
- 이메일 단독 유출 164,858건
- 이메일, 비밀번호(암호화) 유출 131,411건
- 이메일, 이름(암호화), 연락처(암호화), 성별, 생년월일, 회원순번, 가입일시 유출 1,235건
- 이메일, 이름(암호화), 연락처(암호화), 비밀번호(암호화), 성별, 생년월일, 회원순번, 가입일시 유출 829건
※ (암호화)된 사항은 복호화가 불가능한 방식으로 암호화되어 저장·관리되고 있습니다.
▶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카드·계좌번호는 유출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정보는 당사가 수집·보유하지 않는 항목입니다.
▶ 이름·연락처·비밀번호는 암호화된 상태로 유출되어 안전합니다. 복호화가 불가능한 방식으로 암호화되어 있어, 실제 개인 식별이나 로그인 악용에 사용될 수 없습니다.
조치사항
- 침해 경로 차단 및 취약점 조치 완료
- 방화벽 점검, 암호화 적용 확대, 접근통제 강화
- 24시간 시스템 모니터링 강화
- 개인정보보호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신고 완료
- 대상 고객 개별 통지(2026.07.27)
- 외부 전문가와 합동 원인조사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 중
유의하실 점
비밀번호 유출에 해당하실 수 있어, 안전을 위해 지금 바로 비밀번호를 변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메일 주소를 악용한 보이스피싱(채비·공공기관 사칭 전화), 피싱 메일(정상 메일 위장 링크), 불법 TM(미동의 상품 권유), 스팸·스미싱(출처 불명 문자 링크) 등에 주의해 주세요.

□ 대응내역
- 침해 경로 즉시 차단
- 방화벽 점검 및 암호화 적용 확대, 접근통제 강화
- 24시간 시스템 모니터링 강화
- 개인정보보호위원회·KISA 신고 완료
- 대상 고객 개별 통지(7월 27일)
- 외부 전문가와 합동 원인조사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 중
- 회원 대상 비밀번호 변경 및 유출여부 조회 서비스 제공
□ 재발방지대책(권고사항)
1. 기술적 조치
- 회원 데이터베이스 전 항목 암호화 적용 확대(현재 일부만 암호화)
- 방화벽·침입탐지시스템(IDS/IPS) 정책 고도화
- 회원정보 접근권한 최소화 및 접근통제 강화
- 24시간 이상행위 모니터링 체계 지속 운영
- 정기 취약점 점검 및 모의해킹 수행
2. 관리적 조치
- 개인정보 최소 수집·보관 원칙 지속 유지
- 침해사고 대응 매뉴얼 정례화 및 신속 공지 체계 유지
- 외부 전문가와의 합동 원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 대책 이행
- 회원 대상 2차 피해(피싱·스미싱·보이스피싱) 예방 안내 지속
-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에 대응한 업계 차원의 보안 가이드라인 마련
□ 관련기사(출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