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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경영진 법인카드 내역·내부감사보고서 등 내부자료 잇단 외부 유출_2026년 08월

경험한사람 2026. 8. 21. 21:47

한미약품에서 경영진의 법인카드 사용내역내부감사 조사보고서 등 내부자료가 잇따라 외부로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황상연 대표 취임 이후 유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자체 조사가 진행 중임에도 새로운 자료가 계속 빠져나가고 있어, 시장에서는 신약·기술수출 등 사업 핵심 정보로까지 유출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개요 

   2026년 08월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미약품에서 내부자료가 외부로 유출되는 일이 발생하면서 황상연 대표 취임 이후 유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자체 조사가 진행 중이다.
    주요 경영진의 카드 사용내역과 내부감사 조사보고서 등이 외부로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의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언론 등에 제보한 김태호 씨는 약 30년 전 한미약품 비서실에서 약 3년간 근무했던, 현재는 외부인 신분의 전직 인사다. 문제는 외부로 공개된 자료의 수위로, 최고경영진의 법인카드 사용내역 등은 일반 직원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고 통상 회사 내부에서도 접근 권한이 제한되는 정보라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자체 조사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새로운 자료가 외부로 유출되는 정황이 이어지면서 내부통제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제보자가 외부에 알려지고 회사가 자체 조사까지 진행하는 상황에서도 자료가 계속 빠져나가는 것은 유출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상당히 과감한 행동"이라며 "통상 회사가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조사에 들어가면 정보 접근 경로가 좁아지고 관련자들에 대한 내부 감시도 강화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장의 관심은 '처음 누가 자료를 외부로 가져갔느냐'에서 '지금도 누가 내부정보에 접근할 수 있느냐'로 옮겨가고 있으며, 내부 사정에 정통한 고위직 인사의 관여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만 현재까지 특정 임원이나 고위 관계자가 직접 관여했다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
    내부통제 부실이 지속될 경우 향후 주요 제품이나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 진행 상황, 기술수출 협상 등 사업 핵심 정보로 유출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제약·바이오 기업에서 내부통제가 무너지면 임상이나 기술수출처럼 시장 민감도가 높은 정보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이번 사태는 한미사이언스 4자 연합 간 지배력 경쟁 및 경영권 분쟁 국면과 맞물려 있으며, 지난 3월 취임한 황상연 대표(한미약품 첫 외부 출신 대표)의 내부통제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미약품 측은 "그룹은 철저한 내부통제 기준에 따라 모든 사항을 처리하고 있다"며 "대주주 간 지분거래 중개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된 인사의 일방적 주장에 대해 회사 차원의 공식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자료 취득 자체가 불법이라는 입장이며, 관련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건내용 요약  

    1. 회사명 : 한미약품(한미약품그룹)
    2. 사건유형
        - 경영진 관련 내부자료(법인카드 내역·내부감사보고서) 외부 유출
        -  경영권 분쟁과 맞물린 내부통제 리스크 사건
        -  자체 조사 중에도 지속되는 반복적 정보 유출 사건
    3. 유출규모
        - 확인된 유출 자료 최소 2건(법인카드 사용내역, 내부감사 조사보고서) 이상, 정확한 전체 범위 미확정
    4. 유출(확인) 자료
        - 송영숙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의 법인카드 사용내역
        - 내부감사 조사보고서
         ※ 신약 파이프라인·임상·기술수출 등 사업 핵심 정보로의 확산 여부는 아직 미확인(우려 단계)


    5. 특이사항
        - 30년 전 퇴사한 외부인(전직 비서실 근무자)이 최근 경영진 법인카드 내역을 언론에 직접 제보
        - 유출 자료가 일반 직원 접근이 어려운 최고경영진 수준의 민감 정보라는 점에서 파장이 큼
        - 회사가 자체 조사에 착수한 이후에도 추가 유출이 계속돼, 통제 실패 또는 고위직 개입 가능성 제기
        - 한미사이언스 4자 연합 간 경영권 분쟁 국면과 맞물려 발생, 배후를 둘러싼 진실공방 격화
        - 회사는 자료 취득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 제보자 등에 대한 법적 대응 검토 중
        - 한미약품 첫 외부 출신 대표인 황상연 대표의 내부통제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


  사건 경과 타임라인  

    - 2026년 03월
        . 황상연 대표,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한미약품 첫 외부 출신 대표이사 선임
    - 2026년 07월 31일
        . 송영숙 회장 일가 법인카드 사적 사용 의혹 보도 최초 확산
    - 2026년 08월 07일
        . 제보자 김태호 씨, 기자회견을 통해 의혹 공개 및 회사에 내부통제 재건 촉구
        . 한미그룹, "음해성 주장"이라며 즉각 반박 및 법적 대응 검토 표명
    - (진행 중)
        . 회사, 유출 경위 파악을 위한 자체 조사 착수
        . 자체 조사 진행 중에도 내부감사 조사보고서 등 추가 자료 유출 지속 확인
    - 2026년 08월 21일
        . 연합인포맥스 등 언론 보도를 통해 반복 유출 실태 및 우려 공론화
    - 진행 중
        . 유출 경위 및 관여자 특정
        . 사업 핵심 정보로의 유출 확대 여부 모니터링

  대응내역  

    - 유출 경위 파악을 위한 자체 조사 진행
    - 회사 차원의 공식 반박 입장 표명(음해성 주장 규정)
    - 자료 취득 관련자에 대한 법적 대응 검토
    - "철저한 내부통제 기준에 따라 처리 중"이라는 원론적 입장 표명
     ※ 접근권한 차단, 보안 강화 등 구체적 기술적 조치 시행 여부는 공개되지 않음(시장에서 의문 제기)

 재발방지대책(권고사항)   

    1. 기술적 조치
       - 경영진·감사 관련 민감 자료에 대한 접근권한 즉시 재점검 및 최소화
       - 문서 접근·다운로드 이력 실시간 모니터링(DLP, 문서보안 솔루션 등) 강화
       - 신약 파이프라인·임상·기술수출 등 핵심 사업정보에 대한 등급별 보안체계 구축
       - 유출 정황 포착 시 즉각적인 접근 경로 차단 및 관련자 격리 절차 마련

    2. 관리적 조치
       - 이사회·감사위원회 중심의 시스템적 내부통제 체계 재건(특정 개인 의존 탈피)
       - 퇴직자 등 외부인의 과거 취득 자료에 대한 관리·회수 체계 점검
       - 경영권 분쟁 국면에서의 내부정보 오·남용 방지를 위한 특별 감시체계 운영
       - 내부고발·제보 채널의 공식화 및 투명한 처리 절차 마련
       - 유출 경위 확정 시 관련자에 대한 엄정한 징계 및 법적 조치


  관련기사(출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