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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종1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등록 사실조사 자료 잘못 배부로 주민 1만7164명 개인정보 유출_2026년 09월

경험한사람 2026. 9. 19. 12:57

경기 부천시 원종1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등록 사실조사 과정에서 통장 22명에게 주민등록번호 13자리 전체·상세주소·휴대전화번호가 담긴 자료를 잘못 배부해 주민 8,512세대 1만7,164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자료 배부 후 6일이 지나서야 유출 사실을 인지했으며, 당일 전량 회수·파기하고 관계기관에 신고했다.



  개요 

   부천시는 2026년 09월 18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지난 10일 원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경위와 후속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사고는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를 대상으로 방문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현장 조사를 담당한 통장들이 대상자를 직접 만나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어려운 사례가 생기자 행정복지센터에 자료 제공을 요청했고, 센터는 법적으로 제공 가능한 '주민등록 사실조사 세대명부'가 아니라 주민등록번호·상세주소·휴대전화번호까지 담긴 별도 자료를 22개 지역 통장에게 잘못 제공했다. 해당 자료에는 원종1동 주민 8,512세대, 1만7,164명의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었다.
    부천시는 지난 16일 오후 5시10분께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다. 자료가 배부된 지 6일이 지난 시점이었다. 인지 20분 뒤인 오후 5시30분부터 통장들에게 자료 회수를 요청했고, 같은 날 오후 10시10분까지 통장 22명에게 제공된 자료를 전량 회수해 파기했다. 이튿날인 17일에는 정보통신과(개인정보 담당 부서)에 유출 사실을 통보하고, 시내 37개 동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 개인정보 관리 실태 전수점검에 착수했다.
    부천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유출 사실을 신고하고, 정보주체인 8,512세대 1만7,164명 전원에게 문자메시지로 유출 사실과 피해 신고·구제 방법을 개별 안내했다. 시 홈페이지에도 관련 내용을 게시했으며, 피해 접수와 상담을 위한 전용 창구(032-320-3000, 평일·주말 오전 9시~오후 7시)를 운영하고 있다. 피해 신고와 구제 절차를 지원하기 위한 민원대응팀도 구성했다. 원종1동에서는 자료를 받은 통장 22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정보 미사용 확인서를 받았으며, 전 직원 대상 자체 교육도 진행했다.
    부천시는 현재까지 해당 자료가 조사 업무를 맡은 통장 외 제3자에게 전달되거나 이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개인정보 유출로 접수된 피해는 없다"며 "재발 방지 대책을 즉시 시행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2차 피해 우려 사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피해 또는 의심 사례 접수 시 관련 기관과 협력해 구제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며 중·장기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사고내용 요약  

    1. 기관명 : 부천시 원종1동 행정복지센터
    2. 사고유형
        - 공공기관 담당자의 개인정보 과다 포함 자료 오배부 사고
        -  주민등록 사실조사 관련 민간 협력자(통장)에 대한 개인정보 과다 제공 사고
    3. 유출규모 : 8,512세대 1만7,164명
    4. 유출항목
        - 성명
        - 주민등록번호(13자리 전체)
        - 상세주소
        - 휴대전화번호


    5. 특이사항
        - 법적으로 제공 가능한 '세대명부'가 아닌, 주민등록번호까지 포함된 별도 자료를 잘못 배부한 것이 원인
        - 자료 배부(9월 10일)부터 유출 인지(9월 16일)까지 6일간 방치, 초기 관리 공백이 드러남
        - 인지 즉시(20분 내) 회수 요청, 당일 밤(오후 10시10분)까지 전량 회수·파기를 완료한 신속한 초동 대응
        - 자료를 받은 주체가 공무원이 아닌 민간 협력자(통장) 22명이라는 점에서 개인정보 위탁·제공 범위 관리의 허점 노출
        - 부천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37개 동 전체를 대상으로 유사 실태 전수점검에 착수
        - 현재까지 제3자 유출·2차 피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시 측은 설명


  사고대응 타임라인  

    - 2026년 09월 10일
        . 통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통장 22명에게 개인정보 포함 자료 배부(침해 발생)
    - 2026년 09월 16일 17:10
        . 부천시, 개인정보 유출 사실 인지
    - 2026년 09월 16일 17:30
        . 통장들에게 배부 자료 전량 회수 요청
    - 2026년 09월 16일 22:10
        . 통장 22명 대상 자료 전량 회수·파기 완료
    - 2026년 09월 17일
        . 정보통신과(개인정보 담당 부서)에 유출 사실 통보
        . 37개 동 전체 대상 개인정보 관리 실태 전수점검 착수
        . 통장 22명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 및 미사용 확인서 징구
        . 원종1동 전 직원 자체 교육 실시
    - 2026년 09월 18일 15:30
        . 유출 대상 세대 전원(1만7,164명) 문자메시지 개별 통지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신고
        . 부천시 긴급 브리핑 개최, 경위·대책 공식 발표
        . 시 홈페이지 공지 게시 및 피해접수·상담 창구 운영 개시
    - 진행 중
        . 2차 피해 우려 사례 지속 점검
        . 중·장기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대응내역  

    - 통장 22명 대상 배부 자료 전량 회수·파기(인지 당일 완료)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유출 신고
    - 정보주체(1만7,164명) 전원 문자메시지 개별 통지
    - 시 홈페이지 공지 게시
    - 피해 접수·상담 전용 창구(032-320-3000) 운영
    - 피해 신고·구제 지원을 위한 민원대응팀 구성
    - 37개 동 전체 대상 개인정보 관리 실태 전수점검
    - 통장 22명 및 원종1동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특별교육

 재발방지대책(권고사항)   

    1. 기술적 조치
       - 민간 협력자(통장 등)에게 제공하는 자료의 개인정보 항목 사전 필터링·표준양식화(세대명부 형식 고정)
       -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가 포함된 문서의 출력·배부 시 승인 절차 의무화
       - 종이 문서 배부 대신 열람 전용·회수 가능한 전자적 확인 방식 도입 검토

    2. 관리적 조치
       - 전국 지자체 주민등록 사실조사 업무의 통장 등 민간 협력자 개인정보 제공 범위 표준 가이드라인 마련
       - 개인정보 배부 후 상시 관리·회수 확인 체계 구축(장기간 방치 재발 방지)
       - 담당 공무원 대상 개인정보보호법 및 최소제공 원칙 정기 교육
       - 침해사고 대응 매뉴얼 정례화 및 신속 신고·통지 체계 유지


  관련기사(출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