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위협분석/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사고 동향

[바이낸스] 핫월렛 서명 시스템 침해로 가상자산 약 63억 달러(약 8.5조원) 탈취…역대 최대, TRM랩스 "북한 트레이더트레이터 배후"_2026년 10월

경험한사람 2026. 10. 30. 23:33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핫월렛에서 2026년 10월 30일(한국시간) 새벽 약 20분 만에 약 63억 6천만 달러(약 8조 5천억원)가 빠져나갔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TRM랩스 기준으로 역대 최대 가상자산 탈취 사건이며, TRM랩스와 체이널리시스는 북한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배후로 지목했다. 바이낸스는 데브옵스 엔지니어의 노트북 침해를 침투 경로로 보고 있으며, 이용자 손실은 전액 보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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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2026년 10월 30일 오전 5시 5분께(한국시간)부터 바이낸스의 블록체인 지갑 10곳에서 가상자산이 빠져나가기 시작해, 대부분이 약 20분 사이에 유출됐다.
    TRM랩스 집계 피해 규모는 약 63억 6천만 달러(약 8조 5천억원)로, 2025년 2월 바이비트 해킹(약 15억 달러)의 4배가 넘는 역대 최대 규모다. TRM랩스는 고객 출금을 처리하는 핫월렛의 거래 서명 시스템이 침해됐다고 봤다. 여러 블록체인에서 정상 서명이 붙은 이체가 연달아 실행됐다는 점이 근거다. 이더리움에서는 ‘EIP-7702’ 기능이 악용돼 기존 잔액은 물론 이후 들어온 입금까지 빼돌려졌다는 분석도 나왔다. 바이낸스는 초기 조사에서 개발·운영(DevOps) 엔지니어의 노트북이 침해돼 공격자가 내부 서비스 실행 환경에 접근했을 가능성을 밝혔다. 다만 지갑 개인키가 유출된 증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TRM랩스는 북한 라자루스 산하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를 ‘높은 확신’으로 배후로 지목했다. 체이널리시스, 블록체인 탐정 ZachXBT, 블록에이드도 북한 소행 가능성을 제기했다. 바이낸스는 공격 주체를 공식 지목하지 않았다. 바이낸스는 입출금을 일시 중단하고 침해된 주소의 권한을 철회했으며, 협력사와 함께 약 30억 달러 상당의 자산을 동결했다. 이용자 손실은 이용자 보호기금(SAFU)과 회사 자금으로 전액 보전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업비트·빗썸·코인원 등이 바이낸스 출금에 유의하라고 공지하고, 필요하면 출금을 제한하겠다고 예고했다. 현재까지 고객 개인정보 유출은 보도되지 않았다.

 

□  사고내용 요약  

    1. 회사명 : 바이낸스(Binance,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2. 사고유형
        - 핫월렛 거래 서명 시스템 침해에 따른 가상자산 대규모 탈취
        - 침투 경로 : 데브옵스 엔지니어 노트북 침해 후 내부 서비스 실행 환경에 접근(바이낸스 초기 조사)
        - 이더리움 EIP-7702 기능 악용(TRM랩스 분석)
    3. 피해규모
        - 약 63억 6천만 달러(약 8조 5천억원, TRM랩스·바이낸스 추산)
        - 매체별 표기 : 약 60억 달러(코인데스크), 63억 달러(크립토뉴스), 원화 8.4조~8.5조원
        - 동결 : 약 30억 달러(바이낸스·협력사)

    4. 탈취 자산
        - 바이낸스 핫월렛(지갑 10곳, 여러 블록체인)에 보관된 가상자산
        - 코인별 내역은 미공개

        ※ 고객 개인정보 유출은 현재까지 보도되지 않음

    5. 특이사항
        - 2025년 2월 바이비트(약 15억 달러)를 넘어선 역대 최대 가상자산 해킹
        - 개발·운영자 단말(노트북) 침해 → 서명 인프라 장악이라는 전형적인 북한 트레이더트레이터 수법과 일치한다는 분석. 키 자체보다 서명 프로세스와 운영 환경이 공격 대상이 됨
        - 대부분 약 20분 만에 유출됨. 자동화된 다중 체인 동시 출금으로 보임(추정)
        - 북한 배후는 TRM랩스·체이널리시스 등 민간 분석업체의 판단이며, 수사기관의 공식 귀속은 아직 없음
        - 사고 직후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이 급락하고 대규모 청산이 발생했다고 보도됨
        - 국내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 등)가 바이낸스 출금 유의 공지를 내며 긴급 대응. 국내 거래소 자체 피해는 보도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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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대응 타임라인  

    - 2025년 02월 (참고)
        . 바이비트 약 15억 달러 해킹(FBI가 트레이더트레이터 소행으로 지목)
    - 2026년 10월 30일(금) 05:05경(한국시간)
        . 바이낸스 지갑 10곳에서 가상자산 유출 시작, 대부분 약 20분 사이에 빠져나감
    - 2026년 10월 30일(금) 오전
        . 바이낸스, 입출금 일시 중단, 침해 주소 권한 철회
        . 바이낸스, 침투 경로 업데이트 공개(데브옵스 엔지니어 노트북 침해 가능성)
        . TRM랩스·체이널리시스, 북한 트레이더트레이터 배후 지목
        . 업비트·빗썸·코인원·디지털엑스, 바이낸스 출금 유의 공지
    - 진행 중
        . 약 30억 달러 동결, 수사기관·분석업체와 자금 추적·회수, SAFU와 회사 자금으로 이용자 손실 전액 보전, 조사 후 기술 분석 결과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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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사고 관련 공식 안내  

※ 바이낸스 공식 발표 원문은 확인하지 못함. 아래는 언론 보도에 인용된 바이낸스와 국내 거래소의 안내를 요약한 것임.

[바이낸스]
· 입출금 일시 중단, 침해된 주소의 권한 철회
· 협력사와 함께 약 30억 달러 상당 자산 동결
· 이용자 보호기금(SAFU)과 회사 자금으로 이용자 손실 전액 보전
· 초기 조사 결과 개발·운영 엔지니어의 노트북이 침해돼 내부 서비스 실행 환경에 접근당했을 가능성이 있음. 개인키 유출 증거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음
· 수사기관·분석업체와 자금 추적·회수를 진행하고, 조사가 끝나면 기술 분석 결과를 공개할 예정

[업비트]
· 바이낸스에서 보안 사고와 일부 탈취 정황이 확인됨. 바이낸스로 출금할 때 유의 바람
·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필요하면 바이낸스 출금을 제한할 수 있음

[빗썸]
· 바이낸스 보안 문제가 의심되니 출금에 주의 바람
· 필요하면 출금 제한 등 보호 조치를 시행할 예정

· 코인원·디지털엑스도 바이낸스 관련 출금 주의 공지 게시

 

□  대응내역  

    - (바이낸스) 입출금 일시 중단, 침해 주소 권한 철회, 약 30억 달러 동결
    - (바이낸스) SAFU와 회사 자금으로 이용자 손실 전액 보전 방침, 자금 추적·회수, 기술 분석 결과 공개 예정
    - (TRM랩스·체이널리시스·ZachXBT·블록에이드) 온체인 분석, 북한 트레이더트레이터 배후 지목
    - (업비트·빗썸·코인원·디지털엑스) 바이낸스 출금 유의 공지, 필요 시 출금 제한 예고
     ※ 코인별 피해 내역, 침해된 서명 시스템의 구체적 구조, 수사기관의 공식 귀속, 입출금 재개 시점은 미공개

□ 재발방지대책(권고사항)   

    1. 기술적 조치
        - 핫월렛 보관 비율 최소화, 콜드월렛 중심 운영, 다중서명·MPC 서명에 독립 검증 단계 추가
        - 서명 시스템에 출금 한도, 속도 제한, 이상 출금 패턴 탐지와 자동 중지(서킷브레이커) 적용
        - 개발·운영자 단말을 서명·운영 환경과 분리(전용 PAW), EDR, 하드웨어 보안키 기반 인증
        - EIP-7702 등 신규 체인 기능이 지갑 권한 모델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위임 권한 탐지
        - 운영 환경 접근 시 JIT(필요 시점에만 부여) 권한과 세션 녹화

    2. 관리적 조치
        - 개발자 대상 가짜 채용·협업 제안 등 북한식 사회공학 공격 교육
        - 거래소·분석업체·수사기관 간 탈취 주소 공유와 신속 동결 공조
        - (국내 거래소) 해외 거래소 사고 시 입출금 제한 기준과 이용자 안내 절차 정비
        - (금융권 참고) 운영자 단말 침해를 기점으로 한 핵심 시스템 장악 시나리오를 모의훈련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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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기사(출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