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위협분석/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사고 동향

[중부발전서비스] 더존비즈온 ERP 백업서버 침해로 임직원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안내, 더존 '위탁사 송부용 통지문' 공개_2026년 10월

경험한사람 2026. 11. 3. 00:32

중부발전서비스가 2026년 10월 30일 ERP 관리업체 더존비즈온의 백업서버에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확인됐다며 임직원에게 안내했다. 공지에는 더존비즈온이 고객사에 보낸 ‘위탁사 송부용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및 침해사고 통지문’이 첨부됐다. 통지문에서 더존은 고객사에 72시간 이내 정보주체 통지를 요청했다.


□
  개요 

   중부발전서비스는 2026년 10월 30일 홈페이지에 ‘더존 측 보안사고 관련 임직원 안내사항’을 게시했다. 회사가 쓰는 ERP 시스템 관리업체 더존의 백업서버에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확인됐고, 회사도 영향 가능 대상에 포함된다는 내용이다.
    회사는 백업 데이터 접근 여부, 개인정보 포함 여부,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현재까지 회사 개인정보가 실제로 유출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 안내는 「개인정보 보호법」 제34조 제2항에 따른 유출 가능성 통지이며, 추가 조사 결과는 따로 안내할 예정이다.
    공지에 첨부된 더존비즈온의 ‘(위탁사 송부용)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및 침해사고 통지문’에는 더존이 고객사에 전달한 내용이 그대로 담겨 있다. 더존은 서비스 점검 중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백업 솔루션 제공사로부터 취약점을 전달받았다. 이후 내부 조사에서 백업서버 내 암호화 데이터 일부가 외부로 반출된 정황을 확인했다. 데이터는 모두 암호화돼 있었고 암호화 키 유출 정황은 없다고 밝혔다. 피해 서버 강제 종료, 해외 IP 차단, KISA 신고도 진행했다. 더존은 고객사가 개인정보처리자로서 정보주체에게 직접 통지해야 한다며 몇 가지를 요청했다. 유출 가능성을 안 때부터 72시간 이내에 개별 통지할 것, 통지가 어려우면 홈페이지에 30일 이상 게시할 것, 재위탁 고객사에도 전달할 것, 통지 이행 내역을 증빙으로 보관할 것이다. 안내문 양식과 통지 발송은 더존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  사고내용 요약  

    1. 회사명 : 중부발전서비스
    2. 사고유형
        - 공급망(위탁 SW) 해킹 : 더존비즈온 APO 백업서버의 백업 솔루션 취약점으로 암호화 데이터 일부 반출 정황
        - 회사 정보의 실제 유출 여부는 미확인(유출 가능성 통지)
    3. 유출규모
        - 미확인(대상 : 임직원, 인원 미공개)

    4. 유출항목
        - 미공개(공지에 항목 명시 없음)
        - ERP 백업서버에 저장된 임직원 개인정보(인사·급여 정보 포함 가능성, 추정)


    5. 특이사항
        - 더존비즈온의 고객사 통지문 원본이 공개됨. 더존이 고객사에 72시간 이내 정보주체 통지를 요청한 사실이 확인됨
        - 더존 전담 창구 : APO백업 개인정보 안심지원팀(02-6233-5200, anti-virus@douzone.com)
        - 통지문에 ‘불법침입자를 자처하며 금전을 요구하는 연락’ 주의 문구가 있음. 더본코리아 등 고객사 공지의 같은 문구는 이 통지문에서 나온 것
        - 회사 공지에 유출 항목과 회사 문의처가 빠져 있음


□
  사고대응 타임라인  

    - 2026년 10월 16일(금)·21일(수)
        . 더존비즈온, 침해사고 신고(2회)
    - 2026년 10월 23일(금)
        . 더존비즈온, 홈페이지에 침해사고 공지
    - 2026년 10월 25일(일)
        . 과기정통부, 중대 침해사고로 판단하고 민관합동조사단 구성
    - 2026년 10월 하순(일자 미공개)
        . 더존비즈온, 고객사에 ‘위탁사 송부용 통지문’ 발송
    - 2026년 10월 30일(금) 09:39
        . 중부발전서비스, ‘더존 측 보안사고 관련 임직원 안내사항’ 게시(통지문 첨부)
    - 진행 중
        . 백업 데이터 접근·개인정보 포함 여부 확인, 민관합동조사


□
  개인정보 유출 관련 홈페이지 안내  

< 더존 측 보안사고 관련 임직원 안내사항 > (중부발전서비스, 2026.10.30, 요약)

· 당사가 사용하는 ERP 시스템 관리업체 더존의 백업서버에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확인됨. 더존 서비스를 이용하는 여러 기업의 데이터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으며 당사도 영향 가능 대상에 포함됨
· 더존이 데이터 침해 여부와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조사 중이며, 당사는 백업데이터 접근 여부, 개인정보 포함 여부, 유출 가능성을 확인 중
· 「개인정보 보호법」 제34조 제2항에 따른 유출 가능성 통지로서 정보주체인 임직원에게 안내함
· 현재까지 당사 개인정보가 실제로 유출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추가 조사 결과는 별도 안내 예정

< (위탁사 송부용)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및 침해사고 통지문 > (더존비즈온, 첨부 원문)

먼저 당사의 APO 백업서비스(이하 “백업서비스”)를 이용해 주시는 귀사에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외부의 불법적인 접근으로 백업서비스 관련 서버(이하 “백업서버”)에 저장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정황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출 가능성과 침해사고 발생 사실, 그 대응 현황을 아래와 같이 미리 알려드립니다. 이 공지는 유출 사실이 확정되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피해 예방을 위해 유출 가능성을 미리 알려드리는 것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유출 의심 시점 및 경위
· 발생 일시: 유출발생의 정확한 일자는 현재 조사 중입니다.
· 인지 경위 및 발생 원인: 당사는 서비스 점검 중 이상징후를 발견하여 백업서비스에 관한 백업 솔루션 제공사로부터 관련 내용을 문의한 후, 백업 솔루션에 취약점이 있다는 점을 전달받았습니다. 당사는 이후 내부조사를 진행하여 위 취약점을 통해 백업서버 내 암호화된 일부 데이터가 외부로 반출된 정황을 확인하였습니다. 아직까지 귀사의 백업 및 관련 정보주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우선 귀사에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및 침해사고 발생 사실을 통지 드립니다.

2. 유출 가능성이 있는 개인정보의 항목 및 대상
귀사가 이용하는 백업서버의 저장 내용에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을 경우 유출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실제 유출 대상 및 항목은 조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백업서버 내 보관 중인 데이터는 모두 암호화된 상태였으며, 암호화 키가 유출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3. 당사의 대응 조치
당사는 사고 인지 직후 추가 침해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피해 서버를 강제 종료하고, 해외 IP의 접근을 차단하였습니다. 아울러 전반적인 추가 보안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즉시 신고하였으며 이후 관계 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할 예정입니다.

4.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취하실 수 있는 조치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백업서버 내 보관 중인 데이터는 모두 암호화된 상태였으며, 암호화 키가 유출된 정황은 발견되지 않으나, 예방적으로 아래 조치를 취하실 수 있겠습니다.
· 고객사께서 취하실 수 있는 조치
- 사칭 연락 주의: 당사 또는 불법침입자를 자처하며 탈취한 정보를 언급하고 금전을 요구하거나 파일 열람·링크 클릭을 요청하는 연락을 받으시는 경우, 이에 응하지 마시고 즉시 당사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정보주체(고객사의 개별 이용자)께서 취하실 수 있는 조치
- 보이스피싱·스미싱 주의: 당사, 금융기관·공공기관 등을 사칭하여 성명·주소·계좌정보 등을 언급하며 금전 이체나 추가 정보를 요구하는 전화·문자·이메일에는 응하지 마시고,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는 클릭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공식 연락 수단 확인: 당사는 문자나 전화로 비밀번호, 인증번호, 계좌·카드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요구받으시는 경우 응하지 마시고 아래 전담 창구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명의도용 방지: 금융감독원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pd.fss.or.kr)에 등록하시면 본인 명의의 신규 계좌 개설, 카드 발급 등이 제한되어 명의도용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M-Safer)」(www.msafer.or.kr)에서는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개통 여부를 확인하고 신규 개통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 계좌 거래내역 확인: 금융결제원 「계좌정보 통합 관리 서비스」(www.payinfo.or.kr) 등을 통해 본인 명의 계좌 현황을 확인하시고, 이상 거래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해당 금융기관에 지급정지를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5. 피해 확산 방지 및 피해 구제 절차
당사는 이번 사고와 관련한 문의 및 피해 접수를 위해 전담 대응창구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고로 피해가 발생한 경우, 피해 사실을 확인한 후 관계 법령 및 계약 등에 따라 신속히 피해 구제 절차를 진행하겠습니다.

6. 문의 및 피해 신고 접수처
· 담당부서: APO백업 개인정보 안심지원팀
· 전화번호: 02-6233-5200 (운영시간: 평일 09:00~18:00)
· 메일주소: anti-virus@douzone.com

7. 유출 여부 확정 시 추가 통지
향후 당사가 유출 여부 및 유출 등이 된 귀사 정보주체 및 항목이 특정하게 되는 경우, 이를 즉시 추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8. 귀사께 요청드리는 사항 ※ 백업서버에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경우에 해당
· 귀사는 개인정보 보호법상 개인정보처리자로서 정보주체에 대한 유출 가능성 통지를 별도로 진행하실 필요가 있는 바, 이 통지를 받으신 후 위 1-7항의 내용을 포함하여 귀사가 이용하는 백업서비스 내에서 개인정보가 처리되는 정보주체에게 통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유출 가능성 사실을 알게 된 때부터 72시간 이내).
· 정보주체에게는 서면, 전자우편, 문자메시지 등의 방법으로 개별 통지하여 주시고, 전자우편 반송 등으로 통지가 전달되지 않은 경우에는 다른 방법으로 다시 통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통지 일시, 방법, 대상 등 통지 이행 내역은 증빙자료로 보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정보주체의 연락처를 알 수 없는 등 개별 통지가 어려운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귀사 홈페이지에 30일 이상 게시하는 방법으로 개별 통지를 갈음할 수 있습니다.
· 귀사가 업무를 위해 고객사의 정보를 백업서버에 등록하여 관리하고 계신 경우, 해당 고객사에도 이 통지 내용을 전달하여 고객사를 통해 정보주체에게 통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정보주체 통지에 필요한 안내문 양식, 통지 발송 등은 당사가 지원해 드릴 수 있으니 담당부서로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실관계와 피해 범위를 신속히 파악하고,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즉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재발 방지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주식회사 더존비즈온

 

(위탁사 송부용)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및 침해사고 통지문.pdf
0.15MB



□
  대응내역  

    - (더존비즈온) 피해 서버 강제 종료, 해외 IP 차단, KISA 신고, 고객사에 통지문 발송, APO백업 개인정보 안심지원팀 운영
    - (더존비즈온) 고객사에 72시간 이내 정보주체 통지 요청, 안내문 양식·통지 발송 지원 제안
    - (과기정통부·KISA) 중대 침해사고로 판단,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 (중부발전서비스) 임직원 대상 유출 가능성 통지 게시, 백업 데이터 접근·개인정보 포함 여부 확인
     ※ 유출 가능 항목, 대상 인원, 회사 문의처, 통보 받은 일자는 미공개

□ 재발방지대책(권고사항)   

    1. 기술적 조치
        - ERP 백업 대상 개인정보 범위 확인, 주민등록번호·계좌번호 필드 단위 암호화
        - 백업 암호화 키를 고객사가 별도로 관리할 수 있는지 검토
        - ERP 계정 비밀번호 변경과 접속기록 점검

    2. 관리적 조치
        - 정보주체 통지에 유출 가능 항목, 문의처, 피해 구제 절차를 반드시 포함
        - 수탁사 사고 통보 접수 후 72시간 이내 통지 절차 마련과 이행 증빙 보관
        - 수탁사(더존비즈온) 관리·감독 강화와 조사 결과 공유 요구


□
  관련기사(출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