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요
2026년 08월 27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랜섬웨어 조직 세이프페이(Safepay)가 다크웹 유출 사이트에 에어리퀴드코리아를 피해 기업으로 등록한 사실이 확인됐다. 세이프페이는 2024년부터 활동이 관찰된 조직으로, 기업 내부에 침투해 정보를 탈취한 뒤 피해 사실을 다크웹에 공개하고 금전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공격을 이어왔다.
세이프페이는 당시 탈취했다고 주장하는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은 채 향후 공개를 예고하며 협상을 압박했다. 에어리퀴드코리아는 국내 반도체·석유화학·철강 등 주요 산업에 산업용 가스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국내 60개 이상 생산시설과 220km 규모 파이프라인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어 공격이 생산·공급 시스템까지 번질 경우 고객사 가스 공급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당시 에어리퀴드코리아 측은 랜섬웨어 공격 여부와 내부 시스템 피해 여부에 대해 별도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후 에어리퀴드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구)DIG Airgas의 구형 서버에 대한 보안 침해 피해를 입었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였다"고 공식 인정했다. 침해 공격은 2026년 7월 25일 당사 시스템에서 발생했으며, 포렌식 조사 결과 성명,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주소, 생년월일, 주민등록번호, 자격증번호, 직원 로그인 ID, 사번·직급 등 업무 관련 정보가 포함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특히 2022년 2월 이전 자료 기준으로는 직원 통장 사본, 직원 가족사항(자녀 학교·나이, 배우자·자녀 주민번호·생년월일), 사내 대부금 정보(매매계약서·주민등록등본)까지 포함될 가능성이 있으며, 2016년 이전 직원 건강검진 결과, 2018년 이전 조합원 명단·조합비 정보까지 유출 항목에 포함됐다.
회사는 유출 사실을 인지한 즉시 관계 기관에 신고하고 긴급 보안 조치를 시행했으며, 외부 보안 전문 기관과 협력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시스템 보안 및 데이터 관리 프로토콜을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사고내용 요약
1. 회사명 : 에어리퀴드코리아(구 DIG에어가스 구형 서버 침해)
2. 사고유형
- 랜섬웨어 조직(세이프페이)에 의한 침해 사고
- 구형(레거시) 서버 취약점 악용 사고
- 직원 및 가족 민감정보 대량 유출 사고
- 국가기반산업(반도체 등) 공급망 영향 우려 사고
3. 유출규모
- 미공개(정확한 인원·범위 조사 중, 개인별 유출 항목 상이)
4. 유출항목
- 성명,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주소, 생년월일
- 주민등록번호, 자격증번호
- 직원 로그인 ID, 사번 및 직급 등 업무 관련 정보
- (2022.2 이전) 직원 통장 사본
- (2022.2 이전) 직원 가족사항(자녀 학교·나이, 배우자/자녀 주민번호·생년월일)
- (2022.2 이전) 사내 대부금 정보(매매계약서, 주민등록등본)
- (2016년 이전) 직원 건강검진 결과
- (2018년 이전) 직원 조합원 명단, 조합비
5. 특이사항
- M&A로 흡수된 옛 (구)DIG에어가스의 구형 서버가 침해 경로, 인수·통합 과정의 레거시 시스템 관리 공백 시사
- 다크웹 최초 포착(8월 27일)과 회사 공식 인정 사이 시차 존재
- 주민등록번호, 통장사본, 건강검진 결과, 가족 주민번호 등 극도로 민감한 개인정보가 다수 포함돼 유출 사고 중에서도 심각도가 매우 높음
- 최장 2016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과거 자료까지 유출 대상에 포함돼, 장기 미파기 데이터 관리 문제 노출
- 반도체·석유화학·철강 등 국내 핵심 산업에 가스를 공급하는 기업 특성상 생산·공급 시스템까지 침해가 번졌는지가 관건(공식 인정 시점까지 생산 시스템 침해 여부는 별도 확인 안 됨)
□ 사고대응 타임라인
- 2026년 07월 25일
. (구)DIG에어가스 구형 서버에 침해 공격 발생(침해 발생)
- 2026년 08월 27일
. 랜섬웨어 조직 세이프페이, 다크웹 유출 사이트에 에어리퀴드코리아 피해기업 등록
. 뉴스저널리즘, 반도체 가스 공급망 영향 우려 단독 최초 보도
. 회사, 침해·피해 여부에 대해 별도 입장 미표명
- 이후(공식 인정 시점)
. 회사, 유출 사실 인지 및 관계기관 신고
. 긴급 보안 조치 시행
. 외부 보안 전문기관과 협력한 포렌식 조사 진행
.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 관련 안내 및 사과문' 공식 게시
- 조사 진행 중
. 정확한 유출 범위 확정 및 개별 확인 필요 시 추가 안내 예정
. 세이프페이 측 데이터 공개 여부(협상 결렬 시 실제 유출 자료 공개 가능성)
□ 개인정보 유출 관련 홈페이지 안내
□ 개인정보 유출 관련 안내 및 사과문
당사는 기존 (구)DIG Airgas의 구형 서버에 대한 보안 침해 피해를 입었으며, 이 과정에서 유감스럽게도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당사는 유출 사실을 인지한 즉시 관계 기관에 신고를 하였으며,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긴급 보안 조치를 시행하였습니다. 현재 외부 보안 전문 기관과 협력하여 사고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 시스템에 2026년 7월 25일 발생한 침해 공격으로 인해 일부 직무 관련 자료가 유출되었으며 포렌식 조사 결과 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다음과 같은 정보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성명,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주소, 생년월일, 주민등록번호, 자격증번호, 직원 로그인 ID, 직원 사번 및 직급 등 업무 관련 정보
직원 통장 사본(2022년 2월 및 그 이전)
직원 가족 사항(자녀 학교, 나이 정보, 배우자/자녀의 주민번호, 생년월일, 배우자 생년월일)(2022년 2월 및 그 이전)
직원 사내 대부금 정보(매매계약서, 주민등록등본)(2022년 2월 및 그 이전)
직원 건강검진 결과(2016년 및 그 이전)
직원 조합원 명단, 조합비(2018년 및 그 이전)
※ 정확한 유출 범위는 현재 조사 중이며, 개별 확인이 필요한 경우 별도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개인정보 도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사항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의 첨부파일 실행 또는 URL 접속 자제
- 귀하의 소속 또는 직위를 언급하며 금전이나 정보를 요구하는 의심스러운 연락(문자, 메신저 등)에 대한 주의
예상치 못한 이번 사고로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리며, 당사는 시스템 보안 및 데이터 관리 프로토콜을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거나,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으시거나, 혹은 개인정보 도용이 의심되는 경우 kralk-security@airliquide.com로 연락해 주시면 최선을 다하여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 대응내역
- 유출 사실 인지 즉시 관계기관 신고
-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 보안 조치 시행
- 외부 보안 전문기관과 협력한 사고 원인 정밀 분석
- 시스템 보안 및 데이터 관리 프로토콜 강화
- 전용 문의 이메일(kralk-security@airliquide.com) 운영
- 임직원 대상 피싱·사칭 연락 주의 안내
□ 재발방지대책(권고사항)
1. 기술적 조치
- M&A로 인수된 계열사·구 법인의 레거시(구형) 시스템 전수 점검 및 통합·폐기
- 장기 미파기 개인정보(건강검진·조합원명단 등)의 즉시 파기 및 보관기간 재정비
- 통장사본·주민등록등본 등 초민감 서류의 수집·저장 최소화 및 암호화 강화
-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백업 체계 및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솔루션 도입
2. 관리적 조치
- 국가기반산업(반도체 등) 공급 기업으로서 생산·공급 시스템과 일반 업무망 간 망분리 검증
- M&A 인수합병 시 인수 대상 기업의 보안 실사(Security Due Diligence) 의무화
- 랜섬웨어 협박에 대한 대응 원칙(수사기관 공조 우선) 수립
- 침해사고 대응 매뉴얼 정례화 및 임직원 대상 피싱 대응 교육 강화
□ 관련기사(출처)
감사합니다.